2007 노벨 물리학상 by 바죠



http://nobelprize.org/nobel_prizes/physics/laureates/2007/


"for the discovery of Giant Magnetoresistance".

phyadv07_2007.pdf  (scientific background)
info_2007Physics.pdf  (information for the public)


Nobel Prize® medal - registered trademark of the Nobel Foundation

The Nobel Prize in Physics 2007

"for the discovery of Giant Magnetoresistance"
Albert FertPeter Grünberg
Photo: B. Fert, InvisuphotoPhoto: © Forschungszentrum Jülich
Albert FertPeter Grünberg
half 1/2 of the prizehalf 1/2 of the prize
FranceGermany
Université Paris-Sud; Unité Mixte de Physique CNRS/THALES
Orsay, France
Forschungszentrum Jülich
Jülich, Germany
b. 1938b. 1939


Albert Fert, French citizen. Born 1938 in Carcassonne, France. Ph.D. in 1970 at Université Paris-Sud, Orsay, France. Professor at Université Paris-Sud, Orsay, France, since 1976. Scientific director of Unité mixte de physique CNRS/Thales, Orsay, France, since 1995.
www2.cnrs.fr/en/338.htm

Peter Grünberg, German citizen. Born 1939 in Pilsen. Ph.D. in 1969 at Technische Universität Darmstadt, Germany. Professor at Institut für Festkörperforschung, Forschungszentrum Jülich, Germany, since 1972.
www.fz-juelich.de/portal/gruenberg_e

Press Release

9 October 2007

The 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 has decided to award the Nobel Prize in Physics for 2007 jointly to

Albert Fert
Unité Mixte de Physique CNRS/THALES, Université Paris-Sud, Orsay, France,

and

Peter Grünberg
Forschungszentrum Jülich, Germany,

"for the discovery of Giant Magnetoresistance".

 

Nanotechnology gives sensitive read-out heads for compact hard disks

This year's physics prize is awarded for the technology that is used to read data on hard disks. It is thanks to this technology that it has been possible to miniaturize hard disks so radically in recent years. Sensitive read-out heads are needed to be able to read data from the compact hard disks used in laptops and some music players, for instance.

In 1988 the Frenchman Albert Fert and the German Peter Grünberg each independently discovered a totally new physical effect – Giant Magnetoresistance or GMR. Very weak magnetic changes give rise to major differences in electrical resistance in a GMR system. A system of this kind is the perfect tool for reading data from hard disks when information registered magnetically has to be converted to electric current. Soon researchers and engineers began work to enable use of the effect in read-out heads. In 1997 the first read-out head based on the GMR effect was launched and this soon became the standard technology. Even the most recent read-out techniques of today are further developments of GMR.

A hard disk stores information, such as music, in the form of microscopically small areas magnetized in different directions. The information is retrieved by a read-out head that scans the disk and registers the magnetic changes. The smaller and more compact the hard disk, the smaller and weaker the individual magnetic areas. More sensitive read-out heads are therefore required if information has to be packed more densely on a hard disk. A read-out head based on the GMR effect can convert very small magnetic changes into differences in electrical resistance and there-fore into changes in the current emitted by the read-out head. The current is the signal from the read-out head and its different strengths represent ones and zeros.

The GMR effect was discovered thanks to new techniques developed during the 1970s to produce very thin layers of different materials. If GMR is to work, structures consisting of layers that are only a few atoms thick have to be produced. For this reason GMR can also be considered one of the first real applications of the promising field of nan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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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외장 하드 디스크만 해도 200 GB, 400 GB 이다. 사실, 나는 실로 엄청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한다. 물론, 아직도 부족하다는 것을 더 느끼지만. 과거 15년 전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2 GB짜리 워크스테이션이 들어왔을 때, 이것을 언제 다채우냐고 말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영화 2편이면 끝이다. 어찌보면, 지금도, 더 많은 정보의 저장이 필요한, 아니 절실한 시점이기도 하다.

1988년 연구 결과 발표, 1997년 첫 응용 제품(IBM)이 나왔고, 그로 부터 10년 후 노벨상을 수상했다고 볼 수 있다.
대략, 연구 당시를 1997년으로 본다면, 연구에서 제품으로 10년, 성공적인 제품으로 부터 업적 평가인 노벨상까지 10년 정도 걸린 아주 좋은(?) 모범적인 훌륭한 연구주제의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물리학이 사회에 한 건한 사건들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는 예제가 되는것 같다.
더불어 월드와이드웹을 개발한 곳이 입자물리학 실험을 하는 곳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물리학이 영 엉뚱한 짓을 하는 것만은 아니다는 뜻에서 한 번 적어두었다.
무신전신 발명으로 마르코니, 브라운 190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노벨 물리학상은 사실상 논문 한 편으로 평가해서 주는것이다.  올해도 마찬가지이지만, 논문 공동 저자들이 다수 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같이 논문 작성하고 노벨상 못 받는 사람들은 얼마나 안타깝고, 썰렁할까? 심장이 벌렁거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상에 연연하면 화병이 나 죽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노벨상 때문에, 수상을 하지 못해서, 다른 사람에게 뺏겨서(?), 화병이 나 죽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번의 경우도 한 명이 더 탈 수(총 3명까지 가능) 있었는데 말이다. 이러한 경우 여러 번 보았다. 노벨상의 경우를 잘 들여다 보면, 정말 잘못 수상된 경우도 제법있다. 틀린 이론, 정말 어처구니 없게 수상한 사람들도 있다. 관련책이 최근에 발표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도 수상자와 같이 연구를 해 본적이 있는 한국 사람이 있군요.

페르 교수는 논문(3500회 이상 인용)에서 선취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반면, 그륀베르크 박사는 특허를 선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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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키키 2007/10/11 16:08 # 답글

    공저자 임에도 노벨상 못타는 사람도 안타깝고 썰렁하지만 ..
    노벨 재단에서 발표하는 약간 전문적인 설명서(Scientific Background)에 나와 있는 말을 인용하자면 ...

    "In this connection it should be mentioned that, in several publications prior to the work of Fert and Grünberg, there were reports of observations of substantial (of the order of a few per cent) magnetoresistance effects (9,10,11,12). In none of them were the observations recognized as a new effect."

    9. I. Schuller, C.M. Falco, J. Williard, J. Ketterson, B. Thaler, R. Lacos, and R. Dee, “Transport
    Properties of the Compositionally Modulated Alloy Cu/Ni,” AIP Conference Proceedings 53, 417
    (1979).
    10. J.P. Renard and P. Beauvillain, “Interface Effects in Ultrathin Ferromagnetic Films”, Physica
    Scripta T19 B, 405 (1987).
    11. E. Vélu, C. Dupas, D. Renard, J.P. Renard, and J. Seiden, “Enhanced Magnetoresistance of
    Ultrathin (Au/Co)n Multilayers with Perpendicular Anisotropy”, Phys. Rev. B37, 668 (1988).
    12. H. Sato, P.A. Schroeder, J. Slaughter, W.P. Pratt Jr, and Abdul-Razzaq, “Galvanomagnetic
    Properties of Ag/M (M=Fe,Ni,Co) Layered Metallic Films”, Superlattices and Microstructures 4,
    45 (1988).

    새로운 현상을 보고도 새로운 현상인줄 몰랐다는 불행스러운 일도 있지요.

    심지어 Schrodinger eq.을 슈뢰딩거보다 먼저 유도해 놓고 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그냥 묻혀 버렸다는 썰(?)도 있지요. 두 눈 크게 뜨고 잘 봐야 합니다. :-)
  • 바죠 2007/10/11 19:42 # 답글

    키키>> 이쯤되면, 그야말로 장난이 아닌데요. 땅을쳐도 소용없는, 아니 굉장히 쪽팔리는 형국입니다.
  • 바죠 2007/10/13 11:05 # 답글

    1997년 IBM에서 GMR을 이용한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개발한 사람은 IBM 알마덴 연구소 소속의 스튜어트 파킨 박사이다.

    리제 마이트너 (여류 물리학자) 핵분열의 발견에 공헌했지만, 수상자는 오토 한 박사, 화학상 1944년.
    조셀린 벨 펄서를 처음 발견했지만, 노벨물리학상 수상은 앤터니 휴이시 교수의 몫, 1974년.
  • 바죠 2007/10/13 18:43 # 삭제 답글

    그륀버그 박사는 하루 14시간 일하는 하드워커라고 합니다.
    대학원 시절부터 랩에 무지하게 일찍 나왔다고 합니다.
  • Yuki37 2007/10/14 23:45 # 답글

    마이트너는 일설에 의하면 노벨상 후보로 몇 십번이나 올랐다고 하네요. 노벨상도 참 그 뒷면에 여러가지가 얽혀있는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새는 금지되고 있는 농약인 DTT도 아마 노벨상을 탔었던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번엔 화학이랑 물리가 다 고체분야에서 탔네요~:) 오랜만에 물리화학분야라 반갑기도 한데 이전 까지 받던 경우와는 달리 갑자기 연구된지 꽤 오래된 분야에서 줘서 처음 발표를 보고 흠칫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이래저래 말이 많아도 역시 살면서 노벨상 한 번쯤은 타고싶습니다 ㅠ_ㅠ
  • 바죠 2007/10/15 08:16 # 답글

    Yuki37>> 노벨화학상 블로그 내용 잘 읽었습니다. 노벨화학상은 좀더 광범위하게 주는것 같고, 나이도 웬지 많아야 유리한것 같습니다. 제대로 한 번 깊게 파시면, 희망을 걸어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리학상은 좀 더 논문 한 편(이와 관련된 단 하나의 업적)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 바죠 2007/10/19 08:54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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