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규칙과 해당 상황 예제 by 바죠

아마도 가장 단순한 경기규칙을 가진 스포츠 종목 무리에는 축구가 있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경기에서는 다소 복잡한 규칙이 적용되어야 할 상황들이 나타날 수 있다.

가장 까다로운 규칙은 아마도 오프 사이드 규칙일 것이다. 패스하는 순간 패스를 받게 되는 선수의 위치를 기준으로 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뭔가 비국소 (non-local) 측정이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오프사이드 (off side)기준은 여러 가지 입니다. 중앙선, 볼-엔드라인, 마지막 상대 선수 2명(과거에는 3명이 기준이였습니다.), 드로인, 골킥, 코너킥. 또한, 슈팅이 골로 연결될 경우  오프사이드 기준이 없어집니다.  다시 말해서 통상의 오프사이드 위치에 위치한 아군의 가랑이 사이로 볼이 통과할 경우 골로 인정됩니다.

물론,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 있는 아군 선수의 몸에 볼이 스치고 골이 성공된 경우 노골 처리됩니다. 오프사이드 룰의 적용을 받습니다.

최종에서 두번쨰 수비 선수와 동일선상(패스하는 순간의 위치)에 있는 공격수는 오프사이드가 아니다. 온 사이드(on side)이다. 동일선상까지는 온 사이드이다. 독일2006, 독일-코스타리카 개막전: 코스타리카의 완쵸페 선수가 동일선상에서 솔리스의 스루패스를 받아 득점한 경우이다.
 


 
1. 코너킥에서는 모두가 on side이다. 즉, off side가 아예 없다.
2. 드로인 상황 마찬가지로 off side가 없다. 로리 델랍(스토크 시티)선수가 무서운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3. off side는 중앙선을 넘어설 경우에만 적용. 심판도 중앙선까지만 움직인다. 아군이 중앙선을 넘지 않은 경우는 아예 오프 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4. 골킥에 의한 패스는 off side 가 아니다.  코너킥, 골킥, 드로인 상황  공히 off side가 없다.
5. 골킥은 반드시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나가야 한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잡으면 다시 수행.
6. 백패스된 볼은 골키퍼가 손으로 잡으면 그자리에서 간접 프리킥이 주어진다. (간접 프리킥은 주심이 팔을 높이 들어서 선언한다.) 공격진에서는 최대한 빨리 간접 프리킥을 수행할 수 있다. 수비 측에서는 공을 빼끼면 안 된다.
7. kick off 상황에서는 반드시 공이 상대 진영으로 움직여야 한다.
8. kick off 상황에서는 상대 선수는 center circle (반경 9.15 m) 밖에 있어야 한다. 프리킥의 경우 수비벽의 위치는 9.15 m 이상이여 한다. 써클 안에 아군이 3명 들어갈 수도 있다. 상대는 절대 못 들어옴.
9. 페널티 킥 상황에서 키커 이외의 모든 선수들은 아크(반경 9.15 m 로 만든 호, 원점은 PK 차는 지점) 밖으로 나가야 한다. 물론,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나가야 한다.
10. 페널티킥은 반드시 공격 방향으로 차야 한다. 앞쪽으로 향하면서 측면으로 향할 수 있다. 뒤로 주는것이 안 된다.
11. 동료가 드로인 한 볼을 동료 골키퍼가 손으로 잡아서는 안된다.
12. 한 동료 선수가 상대 수비수들을 다 제치고 자신 보다 앞선 동료에게 패스하는 순간 패스를 받는 동료는 off side이다. 동료가 동일선상 또는 한발 뒤에 있는 경우는 on side이다. 앞선 동료에게 선심으로 양보하면 안된다. 직접 해결해야 한다. 또는 너무 빨리 들어간 나머지 동료가 슛한것을 장난으로 건드리기라도 하면 바로 off side가 되어 결국 노골이 된다.
13. 상대 골키퍼, 상대 수비수들로 부터 공을 뺏거나 상대가 의도하지 않은 잘못된 패스 받으면 오프사이드 룰이 적용되질 않는다. 계속해서 인플레이 상황이다. 백패스를 끊어먹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14. 라이언 긱스 선수의 프리킥, 앙리 선수의 프리킥도 사실은 단순한 룰의 응용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역습을 할 때, 상대가 의도적으로 파울로 끊을수 있다. 이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공격이 직접, 간접에 상관없이 상대가 막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가 플레이를 하는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더우기 역습의 경우, 이러한 찬스를 놓치기 싫을것이다. 이 때, 심판의 휘슬을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 그냥 진행한다. 문제는 상대 수비가 의도적으로 공을 잡고 있거나, 앞을 가로막을 경우 심판의 협조를 얻어야 가능한 경우 거리 수정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 경우 심판의 휘슬이 있어야 경기가 속개된다. 다시 말해서, 공격하는 팀에게는 파울 발생과 관련하여 일종의 어드밴티지가 있는것이다. 수비하는 쪽에서는 앞을 가로막아야 한다. 프리킥을 허용하는 팀에서는 무조건 공의 진로는 확실히 막고 심판의 사인을 유도하는 것이 좋은 수비 방법이다. 프리킥을 허용했을 때, 상황이 너무나 다급할 경우, 수비하는 쪽에서는 공을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 이 공을 뺏기면 상대가 바로 공격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으로 공을 잡고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15. 골엔드 라인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수비가 엔드라인 밖으로 나가버리면, 그 수비수는 소위 '마지막 선수 2명'을 선정할 때, 들어가지 않는 선수가 된다. 따라서, 수비하는 측에서 오프사이드를 유도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유로 2008, 이탈리아의 경우, 골키퍼와 동료 선수가 예기치 않은 충돌로 수비수가 엔드라인을 벗어나서 쓰러진 경우가 있었다. 이어진 상황에서 이탈리아는 실점하게 된다. 이 경우, 엔드라인을 나가게된 이유가 논란이 되었었다.
16. 오프사이드 선정에서 중요한 상대 수비 진영의 마지막 선수 "2명"은 통상, 골키퍼 한 명, 나머지 최후방 수비수 한 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확한 룰은 "두 명"으로만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골키퍼 이외의 수비수 한 명으로 혼동하면 안된다. 무조건 최후방의 상대 수비 선수 2명(골키퍼, 수비수, 공격수의 구분없이 무조건 2명)으로 최종 수비라인을 선정하고 on side/off side 선정을 한다. 옛날 축구에서는 마지막 3명 기준으로 오프사이드 룰을 적용했었다.
17. 오프 사이드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도 공격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확실하다면 오프 사이드 적용이 되지 않는다. 이 순간 이선에서 달려들어오는 아군의 공격은 여전히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월드컵에서 오프 사이드 위치에서 서있으면서도 천연덕스럽게 플레이한 앙리 선수, 크레스포 선수들은 그들의 축구 센스와 함께 아주 오래 기억할 만한 것들이였다. 아군의 패스가 수비수 맞고 오프 사이드 위치에 있는 아군에게 연결될 경우도 오프사이드가 된다. 불로소득에 해당한다.
18. 드로인의 경우, 머리 위에서부터 공이 출발해야한다. 공이 라인 밖에서 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뜻이다. 라인 위로 수직으로 평면을 설정할 수 있다. 이것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뜻이다.
무릎을 꿇고 드로인 성공시킬 수 있다. 상대 선수 몸에 맞추어서도 드로인으로 바로 인플레이상황을 만들 수 있다.
19. 드로인 된 볼이 골라인을 그대로 통과할 경우 노골이다. 손으로 골을 만들 수 없다. 골킥이 이어진다.
20. 골대를 맞고 운동장 안으로 들어오는 볼을 아군이 잡을 때의 오프 사이드 판단의 기준은 이 선수 위치가 기준이 된다. 다만 앞서 진행된 아군의 슈팅이 있을 순간에 이 선수의 위치가 판단 기준이된다. 골대와 상관없이 패스가 된 형국으로 생각하면 된다.
21. 상대 골키퍼가 킥을 했는데 아군 뒤통수 맞고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아군에게 연결 될 경우, 오프 사이드이다. 아래 그림 참조.
22. 골키퍼 보호구역이라는 것은 정의되지 않은 용어이다. 이런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잘못된 중계방송의 여파인것 같다.
23. 킥오프, 골킥으로 득점할 수 있다.


길이 : 최소 100m(110야드),최대 110m(120야드) 출처: 미상
너비 : 최소 64m(70야드), 최대 75m(80야드)  출처:미상



주의 할 점은 볼을 차는 순간 아군의 위치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볼을 잡는 순간은 문제가 되질 않는다.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들어 갈 경우 패스가 성립될 때, 우리 선수의 위치
상대 골키퍼가 찬것이 우리 선수 몸에 맞고 우리선수에게 공이 갈 때, 우리선수의 위치
골대 맞거나, 골키퍼 맞고 나온 경우들
다소 황당한 경우입니다. 골키퍼가 볼을 찾는데, 상대 선수 머리 맞고 아 
오프사이드 기준:
1. 상대 선수들 중 최후방의 두번째 선수
2. 중앙선
3. 볼의 위치
.
독일2006, C조 첫 경기인 아르헨티나-코트디부아르전:
후안 로만 리켈메 선수가 패스하는 순간 사비올라 선수는 수비와 동일선상에 있었다. 에르난 크레스포 선수는 소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 하지만, 경기에 관여하지 않을 경우,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질 않는다. 사비올라 득점으로 마무리함. 출처: 스포츠 (미상)
유사 상황: 독일2006, 프랑스-스페인전, 리베리 선수가 비에이라 선수의 침투 패스를 받을 상황에서 앙리선수는 통상의 오프사이드 위치에 위치했었다. 하지만, 2선에서 속도를 붙이면서 침투한 리베리 선수가 볼을 받게 된다 그리고 득점을 하게된다. 이 때, 앙리 선수의 표정 상당히 재미있어 보인다. 예제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있는 상황: 2006독일 월드컵에서 실제 연출된 상황입니다


오프사이드 트랩 돌파의 전략적 의의: 사실상, 월드컵 강팀들의 득점루트이다. 2대1 패스와도 양립하는 공격 축구 전술의 기본 중의 기본으로 볼 수 있다. 속도를 높인 선수가 아군에게 패스하고 바로 패스를 받는 방식은 확실한 공격전술임에 틀림없다. 독일2006, 브라질-가나(16강전)에서는 브라질 침투 패스의 파워를 제대로 보여준 한 판으로 기억된다.
카카-호나우두, 카푸-아드리아누, 히카르디뉴-제 호베르투로 이어지는 환상의 득점루트가 선보여졌었다. 실로 효율적이였다. 모두 골키퍼와 1:1 유사 상황이 순식간에 펼쳐지고, 골키퍼로서는 거의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봐야한다.  다만, 카푸-아드리아누 득점은 오프 사이드로 봐야할 듯하다. 즉, 오심이였다. 당시 가나 감독이 이에 거세게 항의를 했었다.

오프 사이드 룰을 논하면서, 독일2006, 체코전에서 가투소 선수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한 인차기 선수를 빼 놓을 순 없겠죠. 당시 패스를 받아서 돌진할 때, 우측에 이아퀸타 선수가 전진 공격 방향으로 동일 선상을 유지하면서 넓게 벌리면서 함께 돌진합니다. 이 때, 이아퀸타 선수가 인차기 선수보다 앞서 전진하면 안됩니다. 혹시 모를 인차기 선수의  패스를 받는 순간 오프 사이드가 되기 때문이죠. 가투소 선수의 패스는 중앙선 뒤에서 앞으로 밀어준 패스였습니다.  이 패스 한 방으로 인차기-이아퀸타(중앙선 근처의 자기진영에 위치하고 있었다.) vs 체흐 콜키퍼의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중앙선 기준에 의하여 마지막으로 남게 된 선수는 체흐 선수 한명이 되고 만 것입니다.  이 외로운 체흐 골키퍼는 두 명의 공격수를 상대하게 됩니다. 인차기 선수가 오른쪽 우군에 패스할 듯 말듯 하면서 왼쪽으로 접어버립니다.   그리고 슈팅을 시도합니다.
통상의 경우는 왼쪽으로 완전히 벌린다음 골키퍼를 자기쪽으로 유도하고 이아퀸타 선수(골대 한 가운데 또는 우측에 위치하게 된는)에서 횡패스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http://incredible.egloos.com/252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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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_sides.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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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상, 구글 이미지

뒤에 누워 있는 선수(파누치 선수)는 동료 선수, 골키퍼 부폰 선수와 문전 혼전 중에 충돌한 다음 엔드 라인을 벗어나 누워있는 상황이다. 상대와의 충돌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 해야 한다. 사실 이 판정은  대회 당시 제 3 국 감독들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오심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또한, 상대 공격수를 오프사이드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의도적으로 엔드라인 뒤로 빠지는 수비수들도 있을 수 있다.


한국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판정하나를 소개합니다. 2006독일 월드컵 당시 한국 팀에 적용된 오프 사이드 규칙입니다. 오프 사이드가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야기한 한 해설자, 해설을 그만둬야하는 상황까지 연결되었다.
과도한 "애국심"이 무슨짓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로 본다.
해설하시는 사람이 마이크를 내려 놓는 상황까지 연출되었습니다.

부심과 주심이 서로 다른 판단을 하게 되는 경우, 주심의 결정이 최종 판결이 된다.
한국-스위스 전, 독일 2006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 상황이다. 당시 2:0으로 한국이 진 경기였다.

패스를 시도하는 순간 스위스의 공격수 프라이 선수가 한국의 마지막 두번째 선수, 최진철 선수와 동일 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이호 선수의 발을 맞아 굴절되었다고 하더라도 오프 사이드 구칙에 위배되질 않는다.  또한, 이것이 이호 선수의 의도된 백 패스로도 보더라도 오프 사이드 규칙에 적용을 받지 않는 상황이 된다.  결국 부심이 잘못 판단한 상황이였다. 주심은 정확한 판단을 한 경우이다. 이 심판은 이 복잡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판정을 수행함으로써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되고, 독일 월드컵 결승전(프랑스:이탈리아) 주심으로 배정되게 된다.  한국팀으로써는 부심과 주심의 혼란에 대해서는 할 말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부심의 위치가 더욱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위치라고 주장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정확한 판정이였다고 볼 수 있다.

출처: 미상, 구글 이미지


위의 그림은 단순히 공이 피치에 깔려있는 경우에 대해서 골 여부를 판단하게 해 주고 있다. 볼이 공중에 떠있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포스트, 크로스바, 골라인이 만드는 평면에 대해서 골 여부를 동등하게 취급할 수 있다.  2006독일 월드컵 대 프랑스 전,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대 북한전에서 골 여부에 대한 논란이 폭발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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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서 더 많은 심판진을 배치해야한다고 본다.
예를 들어 부심 두명을 더 배치하고, 비디오 판독까지 도입해야한다.

피파는 보다 더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1. 가장 쉬운 방법은 야구에서 처럼 비중있는 경기에서는 두 명의 부심을 더 배치하는 것이다. 지금 부심들이 위치한 반대편에 각각 1명씩을 더 배치하는 것이다.
2. 비중있는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을 1회로 제한하는 방식이다.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공식적으로 경기당 1회에 걸처 요구하고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한 후 다시 재차 심판 판정을 내리게 하는 방식이다.

cf.
http://incredible.egloos.com/4285584


http://www.fifa.com/flash/lotg/football/en/flash/start.html

laws_of_the_game_0708_10565.pdf

http://en.wikipedia.org/wiki/Referee_(association_football)

http://en.wikipedia.org/wiki/Laws_of_the_Game


PS.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332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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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죠 2010/06/15 10:29 # 답글

    2010남아공: 8강까지 경고누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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