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rint policy, 극과극 by 바죠

preprint policy:

학술 저널 마다 프리프린트가 공개되는 것에 대한 엄격한 차별이 있다. 수학, 물리학의 경우 대부분 arXiv같은 곳에 프리프린트가 올라간 것을 허용한다.  심지어, 논문 제출을 할 때, arXiv에 제출한 제출번호를 요구하기까지 한다. 이 번호를 알려주는 것이 논문 제출로 인정되는 것이다.
박사학위 논문,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프로그램 매뉴얼, 강의 노트 등도 많이 올라와 있다. 수학자들의 경우, 이러한 행동이 더욱 두드러진다.  필드메달 상 수상이 가능한 논문이 올라오기도 한다.  또한, 다른 저널에 발표되지 못한 경우도 매우 많이 있다. arXiv 제출 번호 자체로 논문으로 인정받아 다른 논문에서 인용된다.
하지만, 또 다른 무리의 과학 저널들은 정확하게 정반대의 의견을 제시한다. 프리프린트가 웹페이지에 올라간 것은 이미 발표된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해당 저널에서는 새로운 논문 제출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논문 제출이 원초적으로 거절 당하게 된다.
주로 화학, 생명과학 분야 저널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저널들을 운용하고 있다.
정확하게 극과극의 상황이라고 봐야 한다.
대환영 vs 원초적 거절
두 군데 모두 소위 과학을 한다고 하는 집단들인데,  왜 이렇게 큰 차이를 주고 있을까?  왜 상반되는 행동양태를 요구하게 하는 것일까?

두 무리의 사람들을 만나보면, 서로를 서로가 이해하지 못한다. 사실이다.

이것은 연구대상이다. 몇 가지 아이디가 있기는 한데 아직 정리가 되질 않았다. 아무튼 저널 마다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위에 표시된 URL을 잘 활용해서 잘 체크를 해야만 한다.

연구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 이와같은 사실이 존재한다는것을 반드시 숙지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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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ExtraD 2015/04/17 20:55 #

    물리에서도 입자물리 관련 분야 말고는 그닥 아카이브를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던데요.
  • 바죠 2015/04/17 22:13 # 삭제

    물리저널에서 게제불가 판정을 받을 경우, 소위 impact factor가 더 높은 화학, 재료, 저널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다 보니. 섣불리 아카이브에 올리지를 않습니다. 논문이 갈 수 있는 저널이 대폭 줄어 듭니다.
    선택할 수 있는 저널의 수가 줄어 들게 됩니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많은 저널들이 아카이브에 올리는 것을 인정해주는 추세입니다.

    입자물리학자들이 경우, 아주 아카이브을 이용한 연구활동 모드가 확실하게 자리 잡은지 오래 된것 같습니다.
  • 바죠 2015/04/17 22:15 # 삭제

    여기저기에서 impact factor가 높은 저널에 발표하는 것을 더 인정해 주기 때문에, 저자들이 많이 이동합니다. 물리저널에서 화학저널로 많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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