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크로토 교수 별세 by 바죠



199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크로토 교수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탄소60의 원자구조를 최초로 제안했다. 모든 탄소들은 3개의 이웃한 탄소들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12개의 오각형과 20개의 육각형들이 어우러져 있으면 된다. 매우 안정한 구조가 된다. 꼭지점 60개 (60개 탄소 원자 위치), 탄소-탄소 결합(본드, 원자간 결합) 90개, 면 32개 (12개 + 20개) V-E+F=60-90+32=2 오일러 공식을 만족하는 탄소로 만들어진 분자를 "벅민스터풀러렌"이란 이름을 붙였다.

사실상 잘려진 정20면체 구조이며 축구공(아디다스 사의 축구공)의 구조와 동일한 것이다.  정20면체가 잘려질 때, 꼭지점 기준으로, 12개의 오각형이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나노과학의 선두 주자로 평가할 수 있다. 한 동안 나노과학의 아이콘 그 자체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벅민스터풀러렌은 단일겹 나노튜브보다 더 불안하다.  물론, 다중겹 나노튜브보다 더 불안하다. 그래핀과 비교해서는 더욱더 불안한 구조이다.  하지만, 이들 보다 더 먼저 구 구조가 합성되었다.  일반적으로 에너지적으로는 그래핀 < 다중겹 나노튜브 < 단일겹 나노튜브 < 벅민스터풀러렌 형식이 가능하다.



https://en.wikipedia.org/wiki/Harry_Kroto

강연을 직접 들었다.  질문도 직접했었던 기억이 있다.

강연 도중 그림으로 과학적 표현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역설했었던 기억이 있다. 실제로 그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활동을 많이 했다.




덧글

  • sogo 2016/05/04 11:49 #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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