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 물리학 교재 [고체물리학 기초, 북스힐][The Oxford Solid State Basics 한글 번역본] by 바죠

고체 물리학 교재 [고체물리학 기초, 북스힐] [The Oxford Solid State Basics  한글 번역본]  





물리학자의 대략  50%가 응집물질 연구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물리학회 등록자 기준으로는 약 70%가 응집물질 물리학자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직접 고체 물리학을 탐구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연관성을 가지고 연구하는 화학자, 재료과학자, 물리학자들도 매우 많이 있습니다. 
아울러 반도체 그리고 재료과학, 소재, 소자 분야까지 합치면 실로 광범위한 이공계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체 물리학을 학습합니다.

특히, 학문의 경계분야에 놓인 연구분야에서는 매우 빠른 속도로 고체 물리학을 독파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리학 전공자가 아닌 반도체, 재료, 소재 분야 연구자들에게 이러한 일들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석박사 과정에 들어가면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고체 물리학을 학습하시지 않으신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듯 자신이 어쩌면 고체 물리학 분야에 들어가게 된 것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고체 물리학이 이렇게도 인기가 있는 과목인데, 그 교육 과정은 참으로 표현하기 힘든 일종의 난감함이 있다.
고체 물리학은 물리학의 어떠한 교과목 보다도 학생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과목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체 물리학은 교수, 학생 모두 다 힘들어 하는 과목입니다. 
아울러 고체 물리학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라고 평가 받습니다.

과목의 난이도 평가표에서도 가장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특정 고체 물리학 교재 또한 독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특정한 방향으로 강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방식이 알려지지도 않았습니다.
최근에 고체물리학 강의 동영상이 배포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리학이라는 커다란 분류에서 보면 고체 물리학은 양자역학 그리고 통계역학 응용의 대상입니다. 
이 보다 더 완벽한 응용 대상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양자역학, 통계역학을 바탕으로 해야만 하기 때문에 고체 물리학 입문에는 매우 조심스러운 접근법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고전역학 그리고 전자기학도 필요로 합니다. 
정확하게는 고전역학, 전자기학, 양자역학, 통계역학을 기초로 하고 응용이라는 항목으로 고체 물리학이 존재하는 꼴입니다.
특정한 실험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서, 현실적으로 물리학의 다양한 부분들을 모아서, 하나의 이론을 정립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고체물리학에 녹아 있다. 이러한 논리의 전개들은 그야 말로 물리학의 실질적인 접근법을 관통하는 것이 되고만다.  

많은 경우, 많은 주제들에 대해서 고체 물리학의 항목들은 곧바로 석박사 과정의 연구 영역이 되고 맙니다. 
즉, 대학교 고년차 학생들 그리고 대학원 학생들에게 친숙해져야만 하는 물리학 과목입니다. 
대학원 진학의 경우를 생각하면 향후 연구 활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은 물리학 과목이 고체물리학입니다.
물리학회 회원을 분석해 보면 곧바로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것을 잘 배우면 자연스럽게 고체 물리학, 응집 물리학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론 물리학자, 실험 물리학자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고체 물리학 항목들은 다른 사람들 논문을 읽을 때 꼭 필요한 기본 지식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지식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경우, 고체 물리학, 응집물질 물리학에 흥미를 느끼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결코 석박사 과정을 끝낼 수 없을 것입니다. 
왜 흥미로운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지, 
이러한 것들을 생각할 기회를 고체 물리학 교재로부터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고체 물리학을 왜 연구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환원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체물리학을 공부한 다음, 고체물리학을 전공할 경우 곧 바로 최신 연구논문를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고체 물리학을 공부하고 나면, 각자의 연구실에서, 곧바로 최신 연구 논문을 곧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고체 물리학 내용은 다른 물리학 과목과 달리 어느정도 논문 작성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기술 됩니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체물리학 입문 교재가 포함해야 하는 항목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끝에 선택한 항목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미래의 실험, 이론 응집 물리학도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고체 물리학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고체 물리학은 매우 조심스러운 물리학 과목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응집물리학 비중이 50~70%에 다다르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스럽습니다.

2020년 초반에 "The Oxford Solid State Basics" 라는 고체물리학 기초 영어 교재의 한글 번역서가 나오게 된 것을 여러분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역자 : 정석민, 김주진, 이인호  http://www.bookshill.com/bbs/board.php?bo_table=book3&wr_id=169

저자는 역자들의 한글본을 받아 보고 한글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
또한 한글 번역이 매년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번역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의 냉정한 평가 기다리겠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만 3개 이상의 대학교에서 이 책을 고체 물리학 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교재로 선택한 세계 각국의 대학교들 (100개 대학교 이상) : http://www-thphys.physics.ox.ac.uk/people/SteveSimon/univs.html

이 책은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체 물리학에 접근하는 완전히 새로운 구성과 순서를 저자가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고체 물리학에 좌절하지 않게 만드는 특별한 순서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될까 싶을 정도로 다른책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매우 많은 인간적인 여담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자가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특히, 저자는 노벨상 수상자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여담을 통해서 표출하고 있습니다. 
많은 교수님들, 학생들, 그리고 관련분야 연구자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혼자서 학습할 수 있는 최고의 고체물리학 기초 교재이다.

앞으로 나아가, 한국에서 고체 물리학 본질에 더 쉽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다가가고 
현대 고체 물리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역자중의 한 사람으로서 더할 나위없이 좋겠습니다.
어차피 한국 사람은 한국에서 한국어 고체 물리학 연구를 할 것입니다.
완전히 자기 나라말로 표현하고 이해하는 것에 서툰 상태에서 새로운 어떠한 것을 연구할 수는 없습니다.
 


저자의 강의 (유튜브 버전) The Oxford Solid State Basics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aNkJORnlhZnC6E3z1-i7WERkferhQDzq



응집물질 물리학:



덧글

  • mulli 2020/03/01 15:08 # 삭제 답글

    언제 출간되나요???
  • 바죠 2020/06/21 17:21 #

    출간되었습니다. 클릭하십시요

    알라딘 인터넷 서점: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569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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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aladin.co.kr/author/wauthor_product.aspx?AuthorSearch=@2669469


  • 림포마 2020/08/23 12:00 # 삭제 답글

    이 책,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책입니다. 엮은이와 관계가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책을 파는 모든 곳에서 책 소개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더군요. 이 블로그정도 되는 정보량이라면 혹 할 것 같은데 말이죠 :)
  • 바죠 2020/08/23 15:52 # 삭제

    과분한 호평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역자 중 한 명입니다.
  • 바죠 2020/10/13 16:08 # 답글

    1쇄 1000부가 매진을 향해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좋은 반응을 기대해 봅니다.
  • 바죠 2021/08/18 20:26 #

    1쇄는 1000부입니다. 그 중에서, 현재, 약 170부만 남았다고 합니다.
    곧 2쇄를 찍을 작정입니다. 몇 군데 오타를 수정해야 합니다.
  • 바죠 2021/08/18 20:25 # 답글

    초판2쇄 다 찍었다고 합니다. 다시 1000부를 판매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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